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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한국 생활 체험기 - 캐나다 토론토에서 마라탕 먹고 코인 노래방 다녀오기

by 컴공돌멩이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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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22.10.19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월세방 뷰잉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그 집과는 계약이 힘들었긴 하지만 오랜만에 주변을 산책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다시 핀치역으로 돌아와 코인노래방을 가리로 했다.

코인 노래방은 한국에만 있는 문화라 그런지 캐나다에서는 한인 타운에만 있다.

물론 코인 노래방이 아니라 그냥 가라오케도 거의 보기 힘들다.

오랜만에 흥을 좀 올리기 위해 코인 노래방으로 향했다.

에코 코인 노래방
5592 Yonge St, North York, ON M2N 5S2

코인 노래방은 한 곡당 1불(≒980원) 정도로 싼 편은 아니였고 한국처럼 좋은 음향 시설은 아니었다.

방음도 잘 되지 않고 오락실에 있는 노래부스 여러 개를 한 곳에 몰아 넣은 느낌이다.

그래도 최신곡 업데이트는 가장 최근 것이 되어 있었고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 만족하며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한국 노래방에서 한국을 체험했기에 오늘은 마라탕을 먹으로 향했다.

마라탕은 한국에서도 많이 유행을 하고 있어 한인타운 주변부터 차이나타운까지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었다.

나는 핀치역에서 가깝고 평점이 좋은 가성비 집으로 향했다.

일본식 음식점 처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몇개 없고 오픈 주방 앞에 의자가 있어 한 명씩 앉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존재했다.

간단하게 먹고 싶은 것을 골라 계산을 마치고 기다렸다.

아쉽게도 꿔버로우는 없었다.

음식의 맛은 전반적으로 중국식에 가까웠다.

한국에서 먹은 마라탕보다는 향도 강하고 조금 더 짠 맛이 강했다.

확실히 중국 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더 맛있게 느껴졌다.

오늘은 이렇게 캐나다에서 한국 생활을 경험하고 집으로 다시 향했다.

요약

  • 캐나다에서 살면서 마라탕을 먹고, 코인 노래방에 갔다.
  • 코인 노래방은 한국에만 있는 문화라 그런지 캐나다에서는 한인타운에만 있다.
  • 마라탕은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음식이고, 맛은 전반적으로 중국식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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