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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2년 10월 13일에 작성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길, CIBC 은행이 보였다.
계좌를 만드는 계획은 없었지만, 계좌 만들기는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은행으로 들어갔다.
위치

토론토에서 가장 많이 보인 은행은 TD Bank와 CIBC인데 나는 워킹홀리데이 프로모션이 있는 CIBC를 선택했다.
TD Bank
- 장점: 24시간 고객센터 제공, 해외송금 수수료가 저렴함
- 단점: ATM이 적은 편, 예금 금리가 다른 은행들에 비해 낮음
CIBC
- 장점: 해외송금 수수료가 저렴함, ATM이 많음
- 단점: 예금 금리가 다른 은행들에 비해 낮음
CIBC 은행에서는 영업시간이 한국의 은행과 마찬가지로 9~16시이다.
하지만 한국의 은행보다 좋은 점은 3시까지만 하는 은행도 있지만 캐나다 은행에서는 5시까지 영업하는 날도 있다는 것이다.
계획없이 직원들 퇴근 30분전에 은행에 방문하게 됐다. 그런데 한국어를 하시는 텔러분이 나를 반겼다.
영어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지만 의도치 않게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텔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세이빙 계좌는 굳이 필요없다는 은행원의 말도 들었고, 데빗 계좌에 대해서도 조언을 받았다.
현재 토론토 CIBC 한인 텔러 분들이 많이 없다고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런데 계획없이 들어간 주변 은행에서 한인텔러가 있다니 캐나다 생활이 잘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드는 바로 애플워치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고 바로바로 결제 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서 영수증을 따로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무엇보다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좋았다.
요약
- CIBC 은행에서 계좌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 블로그 글.
- TD Bank와 CIBC의 장단점 비교, CIBC에서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텔러도 있으며, 세이빙 계좌는 필요 없고 데빗 계좌가 좋다는 조언을 받았다.
- 애플워치에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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